구미시 이소정의 다섯번째 완창 판소리 공연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23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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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 공연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오는 25일(토) 오후2시 경북판소리진흥회(대표 이소정) 주최.주관으로 이소정의 다섯번째 완창 판소리.재미있는 흥보와 놀보 이야기가 개최된다.

 

이 대표는 이번 공연이 올해 두 번째로 지난 6월 22일 '제5회 전국 구미 국악한마당'이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노리광대의 대북공연, 심봉사 눈뜨는 대목으로 최재구, 이소정의 입제창, 보릿고개와 진또배기 장구 두드림난타, 신유식의 색소폰, 함수연, 김은정, 오정화, 최재구, 이소정, 김다능의 남도민요, 노리광대의 판굿, 구미하모니아 앙상블의 민요메들리에 이어 두드림난타 북으로 아리랑과 화려한 싱글이 연주되고 이소정과 정남미의 트롯트 미운사내 등으로 공연을 펼친바 있다.

 

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대표는 구미지역 출신이자 구미가 낳은 소리꾼으로 소리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국악 저변확대 및 구미 전통판소리가 계승될 수 있도록 후배를 양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소정 대표는 이번에 준비한 "이소정의 다섯번째 완창 판소리"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하면서 구미판소리가 시민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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