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재명, 지지율 격차 갈수록 더 벌어져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15 1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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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尹 45.6% > 李 32.4%...PNR, 尹 48.3% > 李32.2%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설문 결과 윤 후보가 45.6%, 이 후보가 32.4%로, 오차범위 밖인 13.2%p 앞섰고 뒤를 이어 심삼정 정의당 후보(4.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4.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1.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은 9.5%였다.


다자대결 구도에서는 윤 후보와 이 후보 모두 지지율이 올랐으나 윤 후보의 상승 폭이 더 컸다.


특히 양자 가상대결 구도에서 윤 후보는 해당 조사에서 처음으로 과반(50.2%)을 넘겨 36.0%에 그친 이 후보를 압도적 격차로 따돌렸다. 이는 지난주 대비 각각 2.9%p, 0.8%p 상승한 수치로 격차는 14.2%p로 더 벌어졌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 후보가 48.7%로 선두를 기록했고, 이 후보는 39.4%, 안 후보 2.3%, 심 후보 2.0%, 김 전 부총리 1.0%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75.3%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0.2%에 불과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38.5%), 더불어민주당 (27.7%), 국민의당(8.6%), 열린민주당(6.1%), 정의당(4.2%) 순이었고 무당층 12.0%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격차는 6.6%p에서 10.8%p로 벌어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 39.4%, 부정평가 57.1%로 조사됐다. 지난주 대비 긍정평가는 거의 변동이 없었고, 부정평가는 0.4%p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8.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역시 윤 후보(48.3%로 )가 이후보(32.2%)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안후보 3.8%, 심후보 2.8%. 김 전 경제부총리 1.5% 순이었다.


윤 후보는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후보에 앞섰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우세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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