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진로페스티벌 마무리…학생 1만1천여 명 참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5 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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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부터 창업까지 226개 체험 부스 운영…학생 창업 수익금 450만 원 장학금 기부

 

▲ 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14일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PROMPT 꿈을 입력하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생 1만1천여 명과 학부모·시민이 참여했다. 안양시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했으며, 9개 주제별 공간에서 226개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과 드론·로봇 등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웹툰·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와 전공 및 대학생활을 알아보고 전문직업인에게 직무와 진출 준비 과정을 듣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지역 중·고등학생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현한 ‘창직클럽 BLOOM’은 17개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부스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450여만 원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행사 기간 e스포츠 챔피언십과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대회도 열려 청소년들이 역량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최대호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축제에서 발견한 관심 분야를 배움과 도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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