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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교육 특강 개최사진 |
특강은 ‘우리 아이 성(性)교육 방법’을 주제로 성교육전문가인 강수경 소장을 초청해 오전에는 영유아 양육자, 오후에는 학령기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아와 성인의 차이, 디지털 속 다변하는 성문화와 디지털 성폭력 예방법 등 쉽게 대화하기 어려운 성에 대해 해당 연령층에 맞는 교육방법을 소개했다.
양육자들은 “올바른 교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성은 쉽게 꺼낼 수 없는 대화 주제이지만 간과할 수도 없는 내용이다”며 “가족 모두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2,0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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