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찾아가는 ‘알레르기 예방 인형극’ 운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28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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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아동.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 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2개소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순회 인형극’​을 운영한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성장기 아동들이 알레르기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순회공연은 초등학교 7개교, 유치원 9개소, 어린이집 6개소 등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15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생활 및 안전한 먹거리 ▲개인위생 관리 ▲생활환경 관리 등을 다룬다.

 

특히 교육 대상의 나이와 기관 규모를 고려해 공연 형태를 차별화했다. 클래식 3인조 연주팀과 함께하는 ‘그림자 라이브 음악극’​과 ‘막대 인형극’​으로 구분해 운영함으로써 아동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예방관리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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