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0.6%, 이재명 36.7% 안철수 12.9%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17 11:54: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자 대결, 尹 45.2% vs 李 37.0%...安 42.2% vs 李 34.3%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특히 야권 단일화 시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누구라도 이 후보를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 지지율은 지난 조사(34.1%)보다 6.5%p 오른 40.6%로 조사됐다.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3.4%p 하락한 36.7%에 그쳤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9%p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1.8%)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1.8%p 오른 12.9%로 지난 12월 2주차 조사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지 후보와 무관하게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응답자의 46.2%가 이후보를, 41.9%가 윤 후보를 선택한 가운데 야권단일화 시 윤 후보의 경우 45.2% 지지율로 37.0%의 이후보를 제쳤다.

 

안 후보 역시 42.2%의 지지를 받아 34.3%의 이 후보를 이겼다.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에는 보수층이 결집되고,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는 중도로의 확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39.0%)과 더불어민주당(31.3%) 지지도 격차도 3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어 ▲국민의당 9.3% ▲열린민주당 4.8% ▲정의당 3.4% ▲시대전환 0.6% ▲기본소득당 0.5% ▲기타정당 1.4% ▲9.7% 순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권역별로 ▲대구·경북(7.6%p↑, 45.8%→53.4%) ▲인천·경기(7.6%p↑, 31.2%→38.8%) ▲서울(3.1%p↑, 37.2%→40.3%) ▲대전·세종·충청(2.4%p↑, 36.6%→39.0%)에서 오르고, ▲부산·울산·경남(2.5%p↓, 45.3%→42.8%)에서 떨어졌다.


반면 민주당의 경우 권역별로 ▲광주·전라(8.3%p↓, 60.8%→52.5%) ▲대전·세종·충청(5.4%p↓, 33.6%→28.2%) ▲서울(3.1%p↓, 31.0%→27.9%) ▲대구·경북(3.0%p↓, 22.2%→19.2%) ▲인천·경기(1.6%p↓, 34.1%→32.5%)에서 하락했으며, ▲부산·울산·경남(4.8%p↑, 24.5%→29.3%)에서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2.2%p 낮아진 40.3%, 부정 평가가 3.1%p 오른 56.7%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16.4%p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 있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20%) 전화면접과 무선(75%)·유선(5%) 혼용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다. 응답률은 7.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