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9월 이장회의 및 청렴 캠페인 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0 15:17: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다가올 추석 명절은 선물 대신 따뜻한 덕담과 마음으로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수현)은 지난 9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안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지원 내용 안내,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 안내, 자연재난 시 일시대피장소 안내, 추석맞이 마을별 대청소 활동 협조 요청, 2025년 여성친화도시사업 안내,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 조사 협조 등 현안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회의 후 다가올 10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동부농협 쌍책지점(지점장 정명일), 쌍책우체국(국장 이수원) 및 쌍책초등학교(교장 천석규)에도 현수막을 게첨해 쌍책면 기관·사회단체의 청렴 실천의 의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수해 기간 이장님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캠페인을 통해 쌍책면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관내 청렴 문화 확신 및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