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열 강동구의원, 강동어울림복지관 시설 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14 13: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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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심우열 의원(천호2동)은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최근 천호동에 위치한 강동어울림복지관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심 의원은 윤제원 관장과 함께 복지관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복지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이용자 요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 의원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어울림복지관은 2024년 11월7일 개관한 장애인 복지시설로,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복지공간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직업재활, 문화여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는 장애인을 직접 채용해 운영되고 있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인식 개선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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