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후보, ‘고양메디컬밸리’ 50만평 조성 공약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26 09: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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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S지구 or 대곡역세권에 구상, 정밀의료클러스터ㆍ메디컬리조트 유치
●AI 등 융복합 기술기업 입주...인근 K컬쳐파크, 월드카페스트리트 조성

[고양=이기홍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정밀의료 중심의 ‘고양메디컬밸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환 후보는 25일 “JDS(장항ㆍ대화ㆍ송산ㆍ송포동)지구 또는 대곡역세권에 약 50만평 규모 정도의 고양메디컬밸리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장소는 JDS(장항ㆍ대화ㆍ송산ㆍ송포동)지구 또는 대곡역세권이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이동환 국민의힘 후보 캠프


이 후보는 “고양메디컬밸리 내에 정밀의료클러스터와 메디컬리조트를 유치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K컬쳐파크, 월드카페스트리트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밀의료는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인 ▲첨단 정밀의료 ▲K-컬쳐 컨텐츠 ▲ICT융복합 기술 가운데 하나다.

이동환 후보에 따르면 정밀의료클러스터에는 국내외 유전공학, 첨단의료기기,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융복합 기술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의료기술 특성상 기업과 의료기관 간 공동 연구와 임상이 필수다.

 

고양시에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 종합병원, 국립암센터 등 전문병원 등 협력할 수 있는 의료자원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

경제자유구역법에 설립된 의료기관의 경우, 호텔ㆍ콘도ㆍ온천 등의 부대사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병원과 숙박시설 및 온천이 결합된 메디컬리조트를 통해 건강검진, 안티에이징, 성형ㆍ피부, 치과 등 분야의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와 최근 한류가 결합된 테마파크인 ‘K컬쳐파크’, 스타벅스ㆍ미슐랭 스타식당 등이 밀집한 ‘월드카페스트리트’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해외관광객뿐만 아니라 가족ㆍ연인 단위의 국내 관광객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고양 일산과 서울 상암DMC 지역에 방송국이 밀집되어 있어 TV드라마, 영화 촬영 명소로도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제공=이동환 국민의힘 후보 캠프


한편, 이동환 후보는 지난 20일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권성동ㆍ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현장 회의에 참석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요청했고, 현장 회의 후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도 정책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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