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가 최근 풍납동 195-1 일대 마을 버스 차고지의 집단 민원 발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송파구청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해당 부지는 개인 소유의 사유지로 광진구에 소재한 마을버스 운수업체가 이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광진구에 등록돼 있기 때문에, 차고지 설치와 관련된 사업계획 변경은 광진구청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해당 운수업체가 차고지 용도 사용 가능 여부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무단 굴착을 진행해 구청이 즉시 공사 중지를 요청했고, 이와 관련해 광진구청에 사업계획 변경 철회와 함께 집단 민원 발생 사실에 대한 공문을 전달했다.
이혜숙 의장은 “주민 의견을 배제한 결정은 있을 수 없다”며 광진구와의 협의와 행정 절차 과정 등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모든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의회도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진행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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