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히 주민 불편 해소를"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희연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돈화문로9길에 통행 차량이 집중되며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함에 따라, 일대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돈화문로9길 일방통행 지정 검토와 함께 조속한 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종로구청 교통행정과, 종로경찰서 관계자, 지역 주민(자율방범대장 등 3명)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도로 폭원과 교통량 등 여건을 고려할 때 돈화문로9길의 일방통행 전환 필요성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됐으나, 해당 도로와 인접해 있는 수표로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어서 ‘차 없는 거리’가 해제돼야 일방통행 지정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수표로 ‘차 없는 거리’ 해제 및 ‘돈화문로9길 일방통행 지정’에 대해 주민의 동의가 확보되면, 교통안전심의 상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희연 의원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단순 검토에 그치지 않고, 일방통행 지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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