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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현장을 방문해 보행 환경을 점검하는 한진수 의원.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한진수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암사1·2·3동, 고덕1동)이 최근 아리수로(암사역사공원역~암사정수센터사거리) 구간 보행등 조도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민원은 암사3동 주민자치회 회의에서 제기된 사안으로, 한진수 의원과 남효선 의원이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구청은 9월까지 보행등 12곳의 전구를 기존 25W에서 50W로 교체해 조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특히 아리수로는 이용 인구가 많은 주요 보행 구간인 만큼, 조도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한 의원은 “이번 조치를 통해 주민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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