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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청사 전경. (사진=울릉군청 제공) |
[울릉=백광태 기자] 경북 울릉군은 내수경기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의 일환으로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3억원을 추가 출연해 총 48억원 규모로 21일부터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올해 초 2024년보다 2배 증액한 1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에 출연해 12억원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2월21일 시행한지 단 2일만에 38개업체, 12억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울릉군은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난 4월8일 울릉군의회 의원간담회 보고를 통해 특례보증 3억원을 추가 출연 결정했다.
대상은 울릉군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1곳당 최대 융자금 은 5000만원(24년 3000만원)이며 대출금액에 연 3%(24년 2%)의 저금리로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NH농협 울릉군지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경북신보에서 소상공인의 신용·재정상태 등의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받게 되고, 이를 통해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금리와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에 이번 지원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례보증제도는 지자체 등이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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