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데이'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5 13: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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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오는 10일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탄탄한 대·중견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서울창업허브가 주관하며, 올해 연간 5~6회 예정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첫 자리이다.


유수 대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랜을 한자리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여 민관 협력 생태계의 핵심 구심점으로서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참여 대기업의 스타트업 선발 분야와 지원 계획, 기술 협력 및 투자 성과 등 2026년 중점 추진 방향이 상세히 다뤄진다.

AI,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오픈이노베이션은 창업 생태계의 비약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사업화 및 가치 제고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기술실증(PoC)과 투자유치의 문턱을 낮추는 데 오픈이노베이션이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 사업을 영위하며 신사업 추진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이러한 혁신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SBA가 2020년부터 그 혁신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혁신 중재자로서 대기업의 전략을 스타트업에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며, 이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저변을 넓히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SBA는 2020년부터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데이’를 2025년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지난 행사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스타트업의 높은 체감도와 네트워킹 수요를 확인했으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기획했다.

총 12개 대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AI부터 모빌리티, 건설, 유통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산업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지난해 10개사에서 올해는 총 12개사로 참여 규모를 확대했다. 참여기업은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호반그룹, HL그룹, 삼성물산, 현대홈쇼핑, NH농협,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삼성금융네트웍스, DB그룹, 네이버클라우드등이다. 
 

또한, 지난해 우수한 협력 성과를 창출한 스타트업 ‘셀렉트스타(AI 모델 신뢰성 평가 기업)’의 사례 발표를 통해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모델의 실질적인 결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한 필수 전략인 만큼, 서울창업허브가 혁신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우수 대·중견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협력과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서울창업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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