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구, ‘찾아가는’ 교육으로 ‘아이마중’ 준비 임신부 맞춤형 지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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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가까이에서 신생아 돌봄·응급처치 등 초기 양육에 필요한 교육 기회 제공

 

▲ (사진=인천 영종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지난 22일 영종복합문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임신부와 배우자 3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찾아가는 ‘아이마중 케어+플러스’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보건소 내방 중심의 교육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임신에 따른 신체적 변화로 이동과 외출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임신부의 교육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임신부들에게 생활권 가까이에서 초기 양육 교육을 제공하는 등 교육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중심부의 ‘영종복합문화센터’를 행사 장소로 정했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돌봄을 위한 부모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신생아 목욕 및 위생 관리 등 기본 돌봄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신생아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예비 부모들이 출산 후 실제 양육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특히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실습 교육을 병행해 예비 부모들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실제 양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아기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막막했는데, 위생 관리부터 응급 상황 대처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유익했고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했다”라고 말했다.

정한숙 영종구보건소장은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는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덜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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