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29일간의 회기 일정 돌입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0 17: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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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애 의장 “구민 삶에 실질적 도움 되는 예산·행정 점검에 최선 다할 것”

 미추홀구의회 제292회 정례회 장면 (사진=미추홀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가 20일 제29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9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6년 예산안,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 행정 사무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다수의 안건이 상정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구정 운영의 타당성을 비롯해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2026년도 예산안은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는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행정 사무감사와 관련 “각 부서가 추진한 사업이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됐는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를 세심하게 살펴피고 성과가 있는 부분은 격려하되 미흡한 부분은 객관적으로 지적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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