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합천군향우회‘제16회 어울마당 체육대회’현장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 기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8 16: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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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재건설 이종운 대표이사, 하이눈 정보통신 방호영 대표이사 총 1천만원 기탁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월 27일 대구 달서구 월천공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재구합천군향우회 어울마당 체육대회’ 현장에서, 덕재건설 이종운 대표이사(재구용주면합천향우회장)와 하이눈정보통신 방호영 대표이사가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재구합천군향우회(회장 심경섭)가 주최하고, 이종운 대회장이 주관한 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재구 지역 향우 및 군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종운 대표와 방호영 대표는 기탁에 따른 답례품 또한 용주면에 다시 재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금은 합천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이종운 대표님과 방호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군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운 대표와 방호영 대표는 지난해(2024년)에도 각각 5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제16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또다시 고향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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