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교육기관인 ‘오라클자바교육센터’가 천안소재 백석대학교와 IT취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백석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IT육성 프로그램 훈련, 지역 내 취업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업연계, 지역 전략산업에 연계한 특화교육과정과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진행예정인 취업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AI) 훈련이며 참여대상으로는 백석대학교 재학생 3/4학년 또는 졸업생, 지역 내 청년구직자들 중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6개월 간 백석대학교 본부동에서 진행되며 100% 국비지원에 훈련장려금까지 지급받는다.

오라클자바교육센터 관계자는 “현재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취업에 고민인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전문적인 취업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하며 미래 IT산업을 이끌 역량 있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보다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라클자바교육센터는 내일배움카드, 사업주위탁 등을 통해 직무향상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B2B 기업 출강, 컨소시엄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자바(JAVA) · 파이썬(Python) 과정과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위한 오라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비지원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은 전화상담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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