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봉사단 진주시 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 기탁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2-27 15: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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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써 주세요
 
[진주=엄기동 기자]

하랑봉사단(회장 박소연)은 27일 재단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소연 회장은“연말연시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시는 소외계층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을 모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나눌수록 커지는 이웃사랑이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하랑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위문활동 등을 펼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의 지속적 변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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