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가정역세권 재개발 추진위 구성 승인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4 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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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정역세권 위치도. (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사가정역세권(면목동 572-1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지난 8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지는 전체 건축물의 약 86%가 오래된 건축물이며, 준공 30년 이상 건축물이 약 62%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이에 2022년 4월 주민들의 서울시 사전검토 요청을 시작으로 2023년 5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이뤄졌으며, 두 차례의 서울시 사전검토단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5월 20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됐다.


이번 추진위원회 승인은 지난 4월 추진위원회 구성동의서 검인 및 연번 부여 이후 약 2개월 만에 이뤄졌다.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 과정에서 사업 대상지 소유자의 약 60%가 동의해 법정 요건인 과반 동의를 충족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대상지는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된다. 이곳에는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40층까지 16개 동, 총 2037세대(장기전세주택 565세대, 재개발임대주택 137세대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한 약 7168㎡ 규모의 공원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추진위원회 승인은 사가정역세권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주택개발추진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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