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탁구장, '제20회 창녕낙동강 유채축제 기념' 라지볼 탁구대회 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13 1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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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창녕군 남지탁구장(회장 이근대)은 지난 4월12일 '제20회 창녕낙동강 유채축제 기념' 라지볼 탁구대회를 남지탁구장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20회 창녕낙동강 유채축제 기념 라지볼 탁구대회에서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창녕군의 도의원과 군의원, 그리고 창녕군 노인회 지회장등 100여명의 내,외빈과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어느해보다 풍성하고 성대하게 치루어 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인근지역인 함안과 대구달구벌 라지볼 동호인들이 게스트로 참여해서 명실공히 영남을 대표하는 라지볼 탁구대회임을 입증했다.

 

대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선수들은 빡빡한 일정과 타이트한 진행속에서도 일사분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였으며, 실버라는 단어를 무색케하는 체력을 과시해 탁구가 얼마나 좋은 운동인가를 알려주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남지탁구장 이근대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렇게 좋은 날씨속에서 제20회 창녕낙동강 유채축제 기념 라지볼 탁구대회를 남지탁구장에서 개최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단 한분의 부상자도 없이 안전에 유의해 주셔서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발휘해 주시고, 대회를 마치고 남지읍에서 개최되는 유채축제의 좋은 기운을 받으셔서 오늘하루가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서도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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