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오티스엘리베이터가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기업이다.

오티스엘리베이터가 설정한 글로벌 ESG 경영 목표는 고위 경영진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ESG 협의 위원회의 모범사례 연구와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수립됐다.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4개 분야에 걸친 회사의 ESG 목표(보건 안전, 환경 영향, 인류 및 지역사회, 지배구조 및 책임)에 부합한다.

오티스엘리베이터의 글로벌 ESG 경영 목표는 △무재해 사업장 달성 위한 노력 △오티스 및 협력업체의 전 직원 기본안전수칙 교육 실시 △양성평등 달성 △포용성 문화에 대한 직원 만족도를 4% 상향 △탄소배출량 50% 감소 △모든 공장에 대해 ISO 14001 인증 완료 △매년 미국 내 공급업체 지출의 최소20%를 다양한 공급업체에 지급 등을 포함해 총 13가지다.

오티스엘리베이터는 글로벌 ESG 경영 목표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희망적인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유 제공’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주요 성과로는 △업계 최초로 양성평등 약속 서명 △여성 56% 및 다인종ㆍ민족 이사회 구성 △코로나19에서 보건 관련 제품을 출시해 건물의 안전한 재개장 및 유지관리 지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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