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고 주변 도로 정비 교통난 해소·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17 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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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는 수지고등학교 인근 교통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차로 등을 정비한다.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고등학교 일대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로·교차로 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수지고 인근 풍덕천동 1190번지 회전교차로와 744번지 교차로 등 2곳이다. 이 일대는 등·하교 시간대 통학 차량과 일반 차량, 보행자가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도로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교통 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다.

먼저 현재 타원형으로 설치된 회전교차로를 원형으로 정비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교차로 진입부의 병목 현상을 줄인다. 수지고 인근 왕복 4차로 도로는 폭을 6m 확장하고 우회전 차로를 신설하는 한편 유턴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아울러 보행 동선을 고려한 횡단보도를 설치해 학생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수지고와 동천터널 주변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통학 안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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