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은 장애인들과 돌봄 가족 20여명을 비롯해 구 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와 전문요원 등이 동행한 가운데 지역내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등록 장애인과 돌봄 가족 20여명은 '인생은 다름다워'를 감상했으며, 나들이를 함께한 A씨는 영화를 관람한 뒤 “코로나 이후 영화를 처음 봤는데 너무 기뻤고 옛날 생각도 나서 좋았다.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하게 돼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구 보건소는 이번 영화관람을 외에도 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문화활동을 위해 웃음·미술·음악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오는 2023년에는 자조모임 활동, 산림치유 체험 등 야외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장애로 인해 문화생활을 비롯해 사회참여가 제한된 분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애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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