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온라인 관악청(聽)’, 2022년 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 선정 쾌거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25 1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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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SI 라이브러리에 게재된 ‘온라인 관악청’ 화면.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온라인 관악청(聽)'이 2022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앞서 OECD는 2013년부터 공공혁신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매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공부문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해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총 94개국에서 혁신사례 1084건이 제출됐다. 

 

심사 결과 한국에서는 5건이 선정됐으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구 사례가 유일하다.

 

‘온라인 관악청(聽)’ 은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365일 직접민주주의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2019년 구는 분산돼 운영되던 각종 주민참여 창구를 통합해 ▲관악청(聽) ▲정책참여 ▲주민참여예산 ▲협치관악 ▲매니페스토‧공약 ▲주민자치회 6개 메뉴로 구성된 주민참여 원스톱 종합 포털을 만들었다.

 

‘온라인 관악청(聽)’은 2022년 말 기준 참여자 27만여명, ‘정책참여’ 제안 332건, ‘주민참여예산’ 제안 465건, ‘협치관악‘ 게시물 371건 등으로 주민참여가 매우 활발한 공공 포털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OECD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분산된 주민참여 창구를 일원화해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 주민 의견과 요구사항을 철저히 분석해 플랫폼에 반영한 점, 시공간 제약이 없는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OECD 혁신사례 선정으로 관악구가 주민참여 기회보장을 위해 노력한 성과와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행정 선진화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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