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창동역 일대 편입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6 1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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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제출한 '쌍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변경안'이 지난 1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재정비는 2006년 계획 결정 이후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도봉보건소 사거리 인근 도봉로 일대에 창동역 일대를 추가해 대상지 면적을 22만6876㎡로 확대했다.

창동역 일대는 지난 3월 민자역사가 준공됐으며, 2027년 서울아레나 개관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구는 두 지역을 하나의 계획구역으로 묶어 교통·개발·상권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형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숙박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용 용적률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220%, 제3종일반주거지역 275%, 준주거지역 440%로 각각 상향된다. 도봉로변 건축물 최고 높이는 100m 이하로, 해등로와 이면부는 40~60m로 완화된다. 해등로16길과 창동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구는 주민 재열람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서울시에 계획 결정·고시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쌍문생활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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