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통합돌봄 특화사업 2개 시범 운영··· 내년 확대 추진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6 14: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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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산구청 ㅈ게ㅗㅇ)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일상 회복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돌봄 특화사업 2개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사업은 운동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형 활력채움서비스'와 퇴원환자에게 건강·생활용품을 제공하는 '퇴원환자 회복드림키트 지원사업'이다. 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 중 서비스 필요 판정을 받은 주민이다.

방문형 활력채움서비스는 1인당 연간 최대 10회 맞춤형 운동을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대상자는 회당 8만 원을 부담한다. 회복드림키트는 혈압계와 찜질팩, 파스, 구급함, 분말형 영양죽 등으로 구성해 퇴원 후 일상 복귀를 돕는다.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의료기관 협력도 확대했다. 기존 서울적십자병원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더해 서울부민병원, 금강아산병원, 대한민국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발굴해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로 연계한다.

구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방문영양사업, 이음새 돌봄서비스, 낙상예방 홈케어 서비스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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