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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서 옥천파출소 김광중 경위(왼 쪽)가 송우종 옥천면 이장단장으로부터 옥천면민들의 범죄 불안 해소를 위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경찰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 옥천파출소는 옥천면 주민들의 범죄 불안 해소를 위해 참신하고 기발한 범죄 치안 예방 아이디어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옥천면 이장단(단장 송우종)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맡은 직무에 충실하며 투철한 사명감, 헌신적인 노력, 참신한 아이디어로 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김광중 경찰관에게 감사의 표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광중 경찰관은 금년 3월경 자체 착안으로 계획을 수립해 범죄의 온상으로 대두 되고 있는 빈집 현황을 파악, 빈집 벽면에 범죄예방 특별관리구역표지판을 자체 제작해 부착하는 등 범죄 사전 차단 및 경각심을 높여 주민들의 불안 요소 해소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여름 집중 호우로 침수된 가옥에서 고립된 노인을 직접 뛰어들어 구출한 바 있다. 같은 해 3월경에는 무인센서차임벨을 구매 설치, 치매 노인 실종 예방하는 등의 귀감이 전해져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광중 경찰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밀착된 경찰 활동을 통해 주민 불안 해소 및 안전한 해남 만들기에 최상의 경찰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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