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강화 청년의 날’ 행사 이미지

[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16일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강화 청년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강화지역 청년들이 함께 모여 꿈과 희망을 품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과 상생하는 젊은 강화로 발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1부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표창장 수여, 청년선언문 낭독, 창업 아이템 및 청년 발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시상 및 대상팀 시연 등을 진행,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에는 ‘ChatGPT 등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취창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수강할 수 있다. 3부에는 창업 아이템 및 청년 발언 프레젠테이션 경진 대회에 참여한 청년 20여 명이 교류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센터 취·창업 자문위원들은 군민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창직, 경영 컨설팅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다. 컨설팅 희망자 사전 접수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로 15일까지 하면 된다. 

 

또 인천시와 강화군의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던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 양성사업’ 성과를 발표회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와 관련 윤정혁 센터장은 “메타버스와 함께 기획해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고 경진대회 시연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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