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두’ 서비스 종료 임박…매스티지 ‘홈페이지 제작 이관 서비스’로 소상공인 지원 나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3 15: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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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6월, 네이버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MODU)’가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웹 에이전시 매스티지가 ‘홈페이지 제작 이관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이전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모두’는 별도의 개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많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들이 애용해 왔다. 그러나 네이버가 오는 6월 해당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기존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기존 홈페이지 접근이 차단되거나 데이터가 손실될 위험이 있어, 빠른 대응과 이전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웹 에이전시 매스티지는 ‘홈페이지 제작 이관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모두’ 사용자들의 안정적인 이전을 돕고 있다. 또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제시하고, 필요한 기능만을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매스티지 이관 서비스 주요 지원 사항은 ▲안전한 데이터 이전: 기존 네이버 모두의 콘텐츠와 데이터 백업 및 안전 이전, ▲안정적인 웹호스팅 환경 제공: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 수준 유지, ▲모바일 & 반응형 웹 최적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 ▲SEO 기본 최적화: 검색 엔진 노출 강화 및 사용자 접근성 개선이다.

매스티지는 네이버 ‘모두’ 사용자 대상,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1:1 무료 상담 서비스, 긴급 이전 비용 할인 혜택, 이전 후 유지보수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홈페이지 이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매스티지 관계자는 “네이버 모두 사용자들이 걱정 없이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데이터 손실 없이 안전하게 홈페이지를 이전할 것이며 단순 이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최적화, SEO 기초 최적화까지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네이버 ‘모두’ 서비스 종료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매스티지는 단순한 이전을 넘어, 고객이 더 나은 홈페이지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매스티지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 상담을 통해 긴급 이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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