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20일부터 농림어업총조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17 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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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오는 20일부터 12월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승인통계인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농가ㆍ임가ㆍ어가의 구조 ▲경영실태 ▲농림어업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해 향후 지역 농림어업 정책과 지원사업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12월1일 기준 지역내 농가ㆍ임가ㆍ어가이며,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인터넷ㆍ모바일ㆍ전화 등)으로 참여 가능하다.

비대면 응답이 어려운 가구에는 12월1일부터 12월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태블릿 PC)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총조사 결과는 지역 농림어업 경쟁력 강화, 농지관리ㆍ임업ㆍ수산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 목적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농림어업의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미래 지원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요원의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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