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훈련 상황 참관 및 훈련 참가자들 격려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22 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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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상황실 방문 모습.(사진=중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는 지난 21일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 공무원과 군부대 장병 등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4 을지훈련’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중랑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최경보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밤낮 없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중랑구의회를 대표하여 감사 드린다”고 전하고, “요즘과 같이 북한의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실전과 같은 철저한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도 구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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