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24일 박물관 축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5 1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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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역사 뮤지컬 선보여
▲ (사진=인천 강화군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오는 24일 강화역사박물관과 고인돌 공원 일원에서 개관기념 주간 행사 ‘우리 멋으로 물드는 강화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 군민들이 전시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문화의 흥과 멋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형 축제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의 시작은 오전 10시 사단법인 한국연날리기협회가 선보이는 ‘대형 연날리기 시연’이 연다.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고인돌 공원 상공에서 펼쳐지는 이번 시연에서는 거대하고 화려한 연들이 강화의 청명한 가을 하늘을 수놓으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박물관 앞마당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환상적인 ‘풍선아트 & 버블쇼’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정오에는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공연 ‘나도 함께 참여하는 농악 한마당’이 마련된다.

오후 1시에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역사 뮤지컬 '고려 고종, 왕의 기도'가 박물관 야외 무대에 오른다.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숨결과 서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상 깊은 연주와 연기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넘어 강화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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