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서울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6개 업종에는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 마사지·안마소등이 해당된다.
해당 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2021년 12월3일 이후 구매한 방역 관련 물품 구입비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
동일 대표자의 다수 사업장의 경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기업,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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