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1ㆍ2월 지역화폐 매출액 100억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5 1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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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품권 판매ㆍ이용 59%
반값여행ㆍ청자축제 효과 뚜렷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 강진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올 1~2월 두달 동안 총 100억원을 기록하며, 지역내 소비 촉진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판매실적을 보면 지류 상품권은 41억원(41%), 모바일(착) 상품권은 59억원(59%)으로 모바일 상품권 판매 및 이용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바일 상품권 중심의 소비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2월 설 명절을 맞아 한 달간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시 5% 적립금을 추가 지원한 정책 효과를 꼽았다.

여기에 ‘강진반값여행’과 ‘강진청자축제’ 개최에 따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확대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자축제 개막에 앞서 축제장내 판매부스를 모바일(착) 가맹점으로 사전 등록하고, 각 부스에 QR코드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즉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강진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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