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오왕석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인철)는 지난 10월 29일 두원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하여 2학년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사업인 청소년 토크콘서트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분야 인기 강사 이창현 작가를 초청해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활발히 질문하고 소통하며, 스스로의 꿈과 비전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창현 강사는 “두원공업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스스로의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학생 A는 “강사님의 생생한 경험담이 인상 깊었고, 내 비전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음건강과 자기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