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이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28일 합천동부농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촌왕진버스 운행에 시동을 걸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안과ㆍ치과 검진, 한방진료,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 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도에서는 합천군, 고성군, 남해군, 거창군 4개군이 시행하며 합천은 1억4400만원의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해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6곳(합천농협ㆍ합천동부농협ㆍ합천가야농협ㆍ합천새남부농협ㆍ합천호농협ㆍ율곡농협)와 협력해 추진한다.
이달부터 7월 중 농한기를 택해 총 6회에 걸쳐 1200명 정도의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해 병의원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농촌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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