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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현재 합천군은 신규로 지정된 2개소를 포함해 총 44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돼 있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홍보,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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