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한양도성 달빛기행’에서 달빛기행 해설사 설명을 듣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부터 종로의 역사·문화와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한양도성 달빛기행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월하기행’을 운영한다.
먼저 ‘한양도성 달빛기행’은 9~10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해설사와 함께 낙산구간(흥인지문공원-낙산공원-장수마을-혜화문)을 걷고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이 일대가 품은 오랜 역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꾸몄다.
참가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시작일 2주 전부터 팀별 10명씩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시 운동화나 등산화 등 편한 복장과 마실 물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옥인1길 34)에서도 가을밤의 정취를 오롯이 느끼고 박노수 화백의 예술세계를 접하는 야간개관 프로그램 ‘월하기행’이 진행된다.
‘월하기행’은 오는 23일~10월8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부 오후 8~9시, 2부 오후 9~10시 각각 진행되며, 기획전시 ‘화가의 비망록’ 展과 실외전시장 관람 순으로 이어진다.
박노수 화백의 ‘산’을 포함한 특유의 원색적이면서도 맑은 색채가 돋보이는 여러 작품·관련 자료와 함께 사진가 조선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화백이 살아생전 공들여 가꾼 정원에서부터 수집한 여러 소품, 정원석·수석 등 미술관 곳곳의 다양한 볼거리도 눈여겨볼 만하다. 회차별 15명씩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및 현장 신청을 받는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의 밤 정취를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며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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