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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제49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이채윤 송파구 가락2동 복지팀장(가운데)과 가락2동 주민들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파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3일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제49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가락2동 주민센터 이채윤 복지1팀장(이하 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공직생활과 사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시상으로, 공무원상으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7명을 시상했으며, 이 탐장은 서울시에서는 단독으로 수상했다.
이 팀장은 사람 중심의 복지 실천과 지역 맞춤형 특수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복지’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살 위기나 우울증으로 힘든 주민 대상 직접 상담과 돌봄 ▲민·관 협력 기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독거 어르신 스마트 돌봄시스템 설치(후원금 3000만원 유치) ▲청?장년층 무료 취업교육 및 집수리 지원 등이다.
이런 노력으로 실제 자살 직전의 주민을 구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간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밖에도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웃음치료, 생일피자, 무료 이미용, 빨래방 운영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 공공복지로 채워지지 않는 틈을 민간 연계로 세심하게 메웠다. 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개인 및 민간기업 후원을 연계해 매월 6가구에 총 110만원의 정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해 생명을 살리고, 탈북민 구호단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팀장은 “청백봉사상 수상은 개인이 아닌 함께 노력해 온 주민과 동료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남은 공직생활도 늘 주민 입장에서 행동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청백봉사상 수상으로 송파구 행정 브랜드인 ‘섬김행정’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에 매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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