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더 빌트인’ 레인지로 대경생활과학고 조리실습실 개선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01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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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습실 ‘더 빌트인’ 레인지 교체로 실습환경 개선
▲ 린나이코리아 강상규 본부장이 학생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중인 모습

린나이가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와 학생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린나이는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의 조리실습실을 신제품 ‘더 빌트인’ 레인지로 교체하며 실습환경 개선에 나섰다.

양측은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는 1956년에 대경상업고등학교로 개교,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2022년에는 교명을 변경해 현재 방송공연콘텐츠과, 핀테크경영과, S/W디자인과, 푸드조리디자인과의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푸드조리디자인과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조리 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요리사뿐만 아니라 푸드디자이너, 파티시에 등 다양한 직업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린나이는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의 오래된 조리실습실 시설을 개선하고, 기존의 가스레인지를 최신 모델인 ‘더 빌트인’ 레인지로 교체했다.

‘더 빌트인’ 레인지는 레인지 상판을 플랫한 디자인으로 개선하여, 인덕션처럼 매끄러운 표면감을 제공한다. 또한, 슈퍼실드 구조를 채택하여 버너와 상판이 밀착되어 청소가 용이하고, 요리 중 넘친 국물이나 이물질의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블랙 법랑, 화이트 법랑 등 세 가지 소재로 제공되며, 특히 화이트 법랑은 내구성과 깔끔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고효율 버너를 탑재하여 가스비와 조리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저전력 반도체 설계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5배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센서를 통해 화재 위험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린나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은 "린나이는 '당신의 온전한 습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협약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린나이 브랜드의 따뜻한 메시지를 널리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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