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30일 개막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1 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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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개최
숙박업소 위생ㆍ안전 점검도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ㆍ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약 5일간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관광객 이용이 많은 호텔, 모텔 등 지역내 숙박업소 67곳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청소 상태 ▲침구류 세탁 및 소독 여부 ▲객실내 위생용품 구비 ▲안전장비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요금표 게시 및 바가지요금 근절 ▲미성년자 불법투숙 방지 ▲친절한 고객 응대 등 서비스 분야의 지도ㆍ점검도 병행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ㆍ반복적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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