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고려대학교 구로병원 MOU 체결…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나선다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06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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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로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소방서는 6일 오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중증 응급환자의 1차 진료권 보장 및 효율적인 응급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는 사고를 방지하고,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응급환자 수용 지연ㆍ거부 방지 및 책임 있는 진료 이행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최적의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 ▲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응급환자(Pre-KTAS 1, 2단계) 1차 응급처치 후 전원이 필요한 경우 구급대를 통한 이송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협약 병원으로의 신속한 이송 및 수용 체계를 강화함에 따라, 초각을 다투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기 구로소방서장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의 강력한 협력 체계 구축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관계자 또한 지역 사회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소방과 협력하여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공의료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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