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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J도너스캠프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CJ도너스캠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6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4년째 협약을 맺고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아동이 서로의 문화적 배경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사회 전환기에 필요한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과 문화적 고립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에 따르면 나아가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강사로 양성하고, 양성된 교사가 소속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이 지속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교육 커리큘럼과 사업비 5억원을,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 등을 회원으로 둔 CJ도너스캠프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며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CJ도너스캠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600곳과 문화다양성 교사 600명을 선발해 아동 약 9,00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꾸려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은 아동과 교사가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용 워크북, 보드게임, 카드 세트 등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개발한 교구에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 이원복 교수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쌍방향 온라인 쿠킹클래스, 문화 공연 관람 등 CJ의 문화사업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현장 교육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에는 교육효과성 리포트를 제공해 기관별 교육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00개 지역아동센터, 1,200명의 교사, 2만여 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600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하면 전국 4176개 지역아동센터 중 1800개 센터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약 43%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기도 가치지역아동센터 김정화 교사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배경과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편견 없이 서로를 응원하는 경험이 아이들에게도, 교사인 저에게도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아동들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이 지속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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