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한글햇살버스) 선정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26 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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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컨소시엄, 성인 디지털·AI 역량 확대 선도
▲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교육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외부기관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형길, 이하 진흥원)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이하 한글햇살버스)”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글햇살버스’는 AI·디지털 생활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교육 기기와 교재 등을 갖추고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진흥원은 국립광주과학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광주 지역 성인문해교육의 기반을 한층 고도화하고, 시민의 디지털 학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흥원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과학관의 대응투자를 포함해 총 1억 5천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기존에 운영해 온 ‘시니어 과학문해교육’에 AI와 디지털 과학교육을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개편했다. 과학관은 이동과학관 설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과 기초 및 심화 단계별 AI 교육을 담당하고, 진흥원은 ‘디지털 콘텐츠 연구회’ 전문 강사진을 기반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대상 맞춤형 응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광주 성인문해교육의 양적 확대를 넘어 AI·디지털·과학문해를 통합한 질적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평생교육 선도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광역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된 진흥원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금융, 안전, 건강, 문화예술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및 교육 참여 관련 문의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개발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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