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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성근혜 학생·취업과장, 한재혁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 박홍순 안성고용센터 소장, 김태경 안성상공회의소 기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관별로 추진하던 청년지원 역량을 연계해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착을 함께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있다. 대학의 인재양성 기능에 안성시의 청년·정주 정책, 고용기관의 전문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산업계의 기업 수요를 연결해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협력을 이어간다. 청년층이 취업 이후에도 안성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성근혜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과장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과 지역 정착 환경 조성은 대학 단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 고용 전문기관, 지역 산업계의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인재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혁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안성은 반도체 소부장과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 성장이 청년의 일자리와 안성 정착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순 안성고용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의 핵심은 각 기관의 역량을 청년의 시선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데 있다”며 “대학은 인재 양성, 안성시는 정주 정책, 상공회의소는 현장 수요를 담당하는 구조 속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통해 청년과 기업을 실질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경 안성상공회의소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회원사들과 적극 소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일자리를 단순한 ‘취업 지원’에 머물지 않고 지역기업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까지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대학에서 성장한 인재와 지역의 일자리, 정주 지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4개 기관의 협력이 안성지역 청년고용의 실질적인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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