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정기 단체헌혈로 나눔 문화 확산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5 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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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으로 큰 생명 나눔…정기 사회공헌활동 강화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직원들이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KYWA’)은 지난 9월 12일, 서울 서대문구 진양빌딩 본원 정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2025년 제3차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본원 임직원 2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 중 19명은 헌혈증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연말 혈액이 필요한 기관에 일괄 전달될 예정으로, KYWA는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KYWA는 매년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단체헌혈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은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 본연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연기 KYWA 이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KYWA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YWA는 헌혈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청소년 지원, 지역사회 협력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단체헌혈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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