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30명 모집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17 16: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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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30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제공하는 활동량계(스마트 워치)와 앱을 활용해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별 건강정보를 자가 기록한 후 보건의료원 전문인력 상담을 통해 건강을 관리받는다.

대상은 19세 이상 산청군 지역내 거주자 및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자로 선착순 30명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으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3회 무료 혈액검사와 우수참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의 생활습관이 개선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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