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 마북동 659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구성로 교통환경 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의 주도로 추진됐다.
마북삼거리 교차점에서 1차선을 추가하는 한편, 우회전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모퉁이 회전반경을 넓혀 구성·마북 방향의 차량 흐름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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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북삼거리 개선 완료> |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반복되던 교통 혼잡과 차선 변경 구간의 사고 빈도를 낮추기 위해 도로 구조가 최적화되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을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강조하며, 의정 활동 초기부터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22년 시정질문과 ’23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문제를 공식화하고, 이후 소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신속히 사업을 추진했다.
김병민 의원은 “마북삼거리 교통체계 개선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향후 예상되는 구성동과 마북동 일대의 추가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체계 재점검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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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로 교통환경 개선> |
이번 교통환경 개선공사는 마북삼거리와 구성역을 잇는 주요 도로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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