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한 영종구의원, ‘전소천 친수·문화공간 조성’ 제안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5 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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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구의회 한창한 의원 [사진=영종구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영종구의회 한창한 의원이 15일 전소천을 주민이 걷고 쉬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 결과가 주목된다.

 

한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제는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의 질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거지역과 맞닿은 전소천은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생활자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전소천 정비가 재해 예방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둬 왔다”며 “하천의 안전을 우선하되 주거지역과 인접한 특성을 살려 주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산책로·자전거길 정비와 보행 공간 연결성 강화, 휴게시설·녹지·야간 이용 환경 보완, 생태교육·소규모 문화공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도입을 제시하고 악취 민원과 수질오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주문했다.

 

특히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이 현재 구 기초심의 단계에 있어 지금이 계획의 방향을 검토하고 보완할 시점이라고 짚으며 친수시설 정비·연계와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창한 의원은 "전소천을 거창한 관광지로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의 자연 하천을 주민들의 일상과 연결하자는 것"이라며 "주민 삶이 더 풍요로운 영종구를 위한 작은 변화가 전소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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